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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팜 소식] 2020년 6월 긴급구호 헤드라인

코로나19 상황 속 외면받는 가난한 사람들
코로나19의 범세계적 확산으로 세계보건기구가 감염병 최고 경보단계인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지 세 달이 지났습니다.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 가운데, 기근과 분쟁을 겪고 있는 빈곤국의 취약계층은 코로나19 감염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경이 폐쇄되고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인도주의적 지원이 어려운 지금, 각국의 정부가 비상사태 속 자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자금 조달마저 어려운 상황입니다.


옥스팜 코로나19 긴급구호 지원 현황

옥스팜은 코로나19에 맞서 62개 국가에서 344개의 현지 파트너와 함께 전 세계 취약계층 약 450만 명을 지원했습니다(5월 31일 기준). 옥스팜은 코로나19 사태 속 취약계층이 마주하고 있는 불공정의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지 사정을 고려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식량안보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옥스팜으로부터 식량을 배급받고 있는 짐바브웨 플럼트리 마을 주민 (출처: Tavonga Chikwaya / Oxfam)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는 식량안보 문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생계 위기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중보건 위기보다 더 긴 시간 동안 전 세계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훨씬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옥스팜은 실향민과 난민을 포함해 남수단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식량을 비롯한 긴급구호 물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영세기업들과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옥스팜이 빈곤 국가에 대한 부채 탕감을 주장하며 진행한 캠페인 (출처: Oxfam GB)

옥스팜은 취약계층이 직면하게 될 경제 위기에 대비하여, 네팔과 케냐에서 사회보장시스템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현지 정부와 협력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시민단체와 함께 사회안전망 보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옥스팜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국제사회의 노력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빈곤국가의 부채를 탕감하고 이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확대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하였습니다.

 

학대와 폭력에 노출된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지원


이라크 모술 지역에 배포된 성차별적 폭력 대응법에 관한 유인물 (출처: Oxfam)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성차별적 폭력 ’ 또한 팬데믹 상황에 빠졌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정폭력 사건이 증가하였고, 여성 인권이 낮은 일부 국가에서는 이동이 제한되고 장기간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 이 시기 동안 많은 여성과 소녀들이 학대와 폭력 상황에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옥스팜은 성차별적 차별과 폭력에 노출된 취약계층 여성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과 인식제고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폭력에 노출된 여성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설치하였고, 이라크, 요르단, 필리핀 등에서는 사회복지사들과 협력하여 폭력에 노출된 여성들을 돕고, 폭력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내자료를 배포하는 등 여성의 권리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조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올바른 정보를 가지며, 누구나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옥스팜은 파키스탄과 이라크를 비롯한 다수 국가에서 라디오와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법을 알리고 있습니다. 차드에서는 가정방문을 통해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전달했으며, 케냐에서는 아티스트와 함께 코로나19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였고, 부르키나파소와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 확산된 잘못된 정보를 파악하여 코로나19 대응계획을 수립하기도 하였습니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에 설치된 비접촉식 손 세척소 (출처: Fabeha Monir / Oxfam)

옥스팜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삶을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와 짐바브웨에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비접촉식 손 세척소를 설치했으며, 팔레스타인 인근 지역에서는 식량과 위생용품을 제공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중에도 생업을 위해 외출이 불가피한 베네수엘라와 도미니카공화국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상황 및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취약계층 450만 명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옥스팜은 코로나19 위기에 노출된 빈곤국가의 취약계층 총 1,400만 명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옥스팜과 함께 해주세요.


 

'가난이 없는 공정한 세상'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옥스팜과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