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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차 워킹맘이 추천하는 갱년기 극복법은?

갱년기, 혼자 우울해하지 말고 함께 걸어요!


         일과 가정은 잠시만 안녕…  잃어버린 나를 찾으러 지금 떠나자! 
        
        
emart 산본점, 수원점, 안동점에서 각자 찍었지만 함께 있는 듯한 <emart블라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여전사’들이 있습니다.
    입사 후 한 직장에서 20년간 일하는 동안, 초등학생 딸은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고 그 동안 만난 사람들은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전미경 도전자와 그의 팀 'emart블라썸'에게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어떤 의미일까요?

     
 
Q. 이번 팀 멤버는 어떻게 결성하게 되셨나요?
'emart블라썸'은 이마트 산본점, 수원점, 안동점 직원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저희는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것을 즐기며, ‘워라벨’을 중시하는 건강한 사내문화를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전사’ 입니다.
 
Q.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여전사’를 모시게 되어 든든합니다. '여전사'라고 불리게 된 이유가 있나요?
1999년에 회사에 입사하여 현재는 중견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데요. 동료와 후배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후배들에게 ‘여전사’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특히 여사원들의 고충 상담을 자처하며, 일과 가정에서의 균형 있는 삶을 나누고 있습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건강한 심신은 개인을 넘어 고객과 동료에게도 좋은 기운을 나누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Q. 전미경 참가자 님은 이번이 네번째 도전인데,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매력이 무엇인가요?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매력은 ‘잃어버린 나를 찾는 여행’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매번 대회 이후 다시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자고 일어나면 내가 걸었던 길과 길위에서 만난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떠오릅니다. 무엇보다도 대회를 통해 어려운 일이 닥쳐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겼습니다. 가난이 없는 세상을 위해 정기 기부도 시작했답니다.  
 
[여기서 잠깐] 여전사 전미경 참가자가 전하는 참가자를 위한 ‘노하우’
    
1) 완주의 8할은 신발
편한 신발은 완주의 8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0개 구간 중 2개의 체크포인트(CP)에서는 짐을 찾을 수 있는데, 구간마다 알맞은 신발을 갈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출발할 때는 가벼운 트레킹화, 중반에는 쿠션이 많은 러닝화, 마지막 구간에는 발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통증을 완화해줄 쿠션이 좋고 한 치수 큰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2) '가벼운 가방' 그리고 반짝이는 ‘헤드렌턴’
짐은 무조건 가볍게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CP마다 물, 간식, 컵라면 등 충분한 먹을거리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무거운 짐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밤 8시부터 새벽까지 안전하게 걷기 위해서는 반드시 밝은 불빛의 헤드렌턴을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그 외에 보온용 은박비닐, 모자, 방한 장갑, 갈아 신을 여분의 양말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3) 내 몸을 점검하고 연습, 또 연습
무릎관절 상태는 대회 전 꼭 점검하여 미리 테이핑하거나, 특정 CP의 스포츠전문가에게 테이핑을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테이핑을 배워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대회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간과 거리를 정해 놓고 훈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걷는 훈련을 했는데 실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소 함께 산행과 러닝 등으로 체력을 다진다는 <emart블라썸> 

 
Q. 올해는 어떻게 직장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나요?
2017년에 대회를 처음 알게 된 후, 6남매가 대회를 참가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1회 대회에서는 <자뻑패밀리>라는 이름으로 6남매 전원이 호기롭게 참가했지만 50대 자매들의 체력적인 한계로 완주는 성공하지 못했고, 2, 3회 대회에서는 실패의 경험과 노하우로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입사 20주년을 맞아 일과 가정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동료들과 함께 ‘잃어버린 나를 찾는 여행’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올해 기부펀딩은 100명의 수호천사로부터 후원을 받은 것이 목표인데, 내년에는 더 많은 임직원이 기부행렬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Q. 이번 기부펀딩 후원 댓글을 보니 딸의 응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될 무렵, 주부 사원으로 입사해 20년을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지금은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딸 아이가 ‘엄마가 인생의 롤모델’이라고 말했을 때 그 어떤 응원보다도 힘이 되었습니다. 모전여전인지 직장을 다니고 있는 딸도 지역 러닝크루에 가입하여 러닝과 산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Q. 입사 20주년을 맞아 대회에 참가하는 팀원들의 소감과 각오 한마디
(전미경) 입사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함께한 소중한 동료들과 뜻 깊은 대회를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대됩니다. 이마트 최고의 열정녀들과 함께라면 완주는 물론 여성팀 1등도 할 자신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길로 가는 일이고,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통해 기부는 빼기가 아닌 더하기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기를 기대합니다.

(서명애) 살면서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일,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팀리더인 미경씨의 “언니 정도면 충분히 완주해요”라는 말에 겁 없이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좋은 동료들과 함께 늘 도전하고 성취를 빚어낸 지난 20년의 세월처럼, 함께 걷는 팀원들과 응원해주는 후원자들을 믿고 최선을 다해 힘내겠습니다.

(김운미) 20년 동안 변함없이 일해온 것처럼, 매일 꾸준히 연습하며 멋지게 완주할 그 날을 상상합니다. 인생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멋진 성우를 꿈꾸는 큰아들 김현태! 스페인에서 요리를 공부하는 둘째 김윤태! 도전하는 엄마를 보며 너희도 힘을 얻기를 바랄게. 부모와 자식의 끌어당김을 믿으며 끝까지 화이팅!”

(홍애리) 직장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으로 알게 된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제 인생에서 가장 뜻 깊은 열정의 도전이었습니다. 1회 완주를 통해 ‘홍애리 아직 살아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기도 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도전하는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여전사 전미경 참가자가 첫 도전자, 특히 도전을 망설이는 여성 참가자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여성 참가자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세요! 1박 2일 동안 가족, 친구 또는 동료와 함께 걸으며 수다 삼매경에 빠져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저와 같이 갱년기를 맞고 있는 분이라면 갱년기 극복에 ‘옥스팜 트레일워커’ 만큼 효과가 좋은 것은 없습니다. 일과 가정을 떠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새로운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여전사' 4인방 'emart블라썸'을 응원해주세요!